연일 가마솥 더위로 입맛도 없고
뉴스에서는 온열질환 사망자가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법입니다.
온열질환의 40%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발생합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독거노인 등),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는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폭염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에는 가능하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위험시간대’에는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다.
일사병과 열사병이 생기면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을 대표하는 질환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는 ‘일사병’,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지는(40℃ 초과)
증상이 나타나는 ‘열사병’,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어지러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열실신’,
땀을 많이 흘려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열탈진’
등이 있습니다.
■ 온열질환 예방법 10가지
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장 더운 시간대이므로 휴식을 취하기
②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③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 자주 마시기
④ 과일, 샐러드 등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하기 쉬운 음식 섭취하기
⑤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 차단하기
⑥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마시지 않기
⑦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하기
⑧ 어둡고 달라붙는 옷 입지 않기
⑨ 밀폐된 공간에 아이들과 애완동물 방치하지 않기
⑩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 틀지 않기
■ 119 구급대에 신고
의식이 있는 경우라면 시원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해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뒤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119 구급대를 요청합니다.
만약 의식이 없다면 먼저 119 구급대에 신고하신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주세요.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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