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장은 2개면 충분하다
통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것보단 내가 편리하게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적으로 관리할 통장으로는 소비 통장과
비소비 통장 2개면 충분하다.
월급을 받으면 비소비 통장으로 모두 몰아넣고,
적금, 연금펀드, 보험 등 주기적으로 나가야 할 돈을
계산해 소비 통장에 이체한다.
이 통장의 목표는 잔액 ‘0원’을 만드는 것이다.
번외 소득이 생기면 비소비 통장에 두고,
3~6개월간 살펴보며 모인 돈을 만기된 적금과 함께
예금에 넣어둔다.
좀 더 세부적으로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목적에 맞게 통장 4개를 사용하는 것.
월급 통장, 생활비 통장, 공과금 관리통장, 저축 통장이다.
월급 통장은 말 그대로 월급을 넣어두고 사용하는 통장인데,
잔액이 생기면 비상금으로 활용한다.
생활비 통장에서는 정해진 금액만 사용하기 위해
체크카드를 이용한다. 가계부 대용으로도 좋고,
해당 계좌의 잔액 변동 때마다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과금 관리 통장과 저축 통장은 고정 소비 비용과
고정 저축 가능 비용을 한눈에 확인하기에 좋다.
2 선 저축, 후 소비가 기본이다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공과금, 보험료, 통신 요금 등은
물론이고 해마다 있는 부모님 생신 등 경조사를
염두에 두고 계산하는 게 좋다.
저축은 의식적으로 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보통
현재는 비관적, 미래는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당장은 저축하지 않아도 나중에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
늘 차후에 돈이 없을 상황을 고려해 저축해야 한다.
그러니 사고 싶은 것을 다 산 후,
남은 돈으로 저축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스튜핏’한 행동이다.
한 달에 10만원, 20만원 정도 사용하는 것을 ‘푼돈’이라
여기는 것도 고쳐야 한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큰돈’의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는데,
한 달 수입의 10%가량 되는 금액은 큰돈이라 생각하는 게 맞다.
3 돈 쓰는 것을 불편하게 만든다
자신의 소비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카드 사용 한도를 낮춤으로써 돈을 모을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불편하더라도 현금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는 내가 얼마큼의
돈을 사용하는지 실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 아버지들이 노란 봉투에 월급을 타 오던 시절을
곱씹어보면 훨씬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때는 현금을 쓰는 만큼 봉투 두께가 얇아지니
생활비를 빼고 나머지는 모두 은행에 저축하는 것을
습관처럼 했다.
이처럼 소비를 절제하기 어렵다면 하루에 1만원, 3만원씩
정해놓고 현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을 쓰려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하기 위해 스스로 얼마큼의 돈을 쓰는지 세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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