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미지 특징 - 픽셀과 해상도

전에 디자인 교육을 받았을 때 

내용입니다.

사진 이미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 픽셀(pixel)

픽셀은 컴퓨터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의 점으로,

영어의 ‘Picture Element’를 줄인 말로 

‘화소’라고 번역된다. 

모니터를 통해서 보는 모든 이미지는 픽셀이라고 하는 

매우 작은 사각형의 점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트맵 이미지를 처리하는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표현하는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면, 

결국 정사각형의 픽셀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니터에 표현된 화상은 2차원의 상이므로 

픽셀은 수평축인 x축과 수직축인 y축의 좌표계로 표시되며, 

바둑판 같은 그리드(grid)를 형성한다. 

디지털 이미지는 일정한 코드화 계획에 따른 정수값을 

한 픽셀에 할당하여 톤과 색을 정하므로, 

그리드로 된 픽셀 전체에 각각의 값이 할당되어 

완전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 해상도 (resolution)

해상도는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고 있는 픽셀의 수, 

즉 정보의 양을 의미한다. 

이미지를 얼마나 선명하고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요소이며, 

단위로는 1인치당 점의 개수(dot)로 나타내는 

dpi(dots per inch)와 1인치당 픽셀(pixel)의 

개수로 나타내는 ppi(pixels per inch)를 

주로 사용한다. 

dpi는 인쇄를 목적으로 이미지를 편집할 때 

사용하는 단위로, 

예를 들어 어떤 이미지가 300dpi라면 

가로 1인치에 300개의 점과 

세로 1인치에 300개의 점, 

총 90,000개의 점 (dot 또는 pixel)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ppi는 화면 해상도의 단위이며, 

모니터 해상도는 대개 가로의 픽셀 수와 

세로의 픽셀 수를 곱한 형태로 나타낸다. 

즉, 해상도가 1024×768인 화면은 

가로 1,024개, 세로 768개의 픽셀로 

표현되었다는 의미이다. 

픽셀 또는 점의 수가 많을수록 고해상도의 

정밀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며, 

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가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지만, 

그만큼 1인치당 정보의 양이 많아져 용량이 커지므로 

목적에 맞는 적절한 해상도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이미지 작업 시 최종 결과물의 형식에 대한 해상도를 고려해야 

작업 후의 이미지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셔터스톡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사진들은

해상도가 300dpi입니다.

이 번 주말은 날씨가 따뜻하다고 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촬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