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다양한 습기 제거법 !!

비오는 날 인체에 무해한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1. 천연 제습제 ‘굵은소금’

플라스틱 용기나 그릇에 담아 싱크대, 빨래 건조대 등에 

두면 제습 효과가 있습니다.

2. 흰색 방부제 ‘실리카겔’

김 봉지 안에 든 흰색 방부제 보신 적 있나요? 

그게 바로 실리카겔입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린 후 작은 팩 등에 넣으면 

제습제가 되며 진드기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3. 신문지

옷장과 신발 안의 습기와 냄새, 벌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고 

옷걸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어두면 됩니다.

4. 알코올, 베이킹소다

습기가 알코올과 함께 증발하는 원리로 분무기에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섞어 습한 곳에 뿌립니다. 

또한 여과지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옷장에 둬도 

제습 효과가 있습니다.

5. 향초

향초를 켜면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지고 

퀴퀴한 냄새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6. 보일러 켜기

제습을 위해 보일러를 켤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닥에 남아있던 곰팡이균이 

더욱 확산될 수 있습니다.

7. 숯

숯은 예로부터 사용된 천연 제습제로, 

건조할 때 습기를 방출하고 습할 땐 습기를 빨아들입니다. 

탈취와 공기 정화 효과도 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단, 3개월에 1번씩 먼지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아요.

8. 솔방울

솔방울은 습기 흡수와 방출 능력이 탁월한데요. 

건조하면 벌어지고 습하면 오므라드는 성질이 있어 

습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솔방울을 장시간 담가 놓으면 

먼지와 벌레 제거도 가능하답니다.

9. 화분

화분은 공기 중에 있는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기를 제거합니다.

10.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를 햇볕에 잘 말려 사용하면 

습기를 빨아들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11. 선풍기와 에어컨

빠른 제습 효과를 노리고 싶다면 에어컨과 선풍기의 

힘을 빌려보아요. 

선풍기의 경우, 틀고 난 뒤 바깥(창문 방향)을 향해 놓아야 

뛰어난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