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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월급쟁이어도 전문가들은 월급관리 확실히 다르다 ... ②

모란꽃천사 2018. 10. 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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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하는 목적을 되새김질한다


많은 사람이 월급을 노동의 대가라고만 생각한다.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보자. 


왜 우리는 일을 하는 것일까?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런데 돈을 왜 벌려고 하는 것일까?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 “내가 이렇게 일했는데, 

이 정도도 못 사(먹어)?”다. 

결코 기분 좋을 때 하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패턴으로 돈을 쓰다 보면 지금처럼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 무한 반복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불편한 상황을 끝내기 위해 돈을 벌고,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진짜 부자들은 돈을 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기보다는 

목표 성취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돈은 여러 결과 중 하나이며, 수많은 목적 중 하나다. 

일하는 목적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돈이지만, 

그 외에 자기 계발, 재미, 관계, 성취감 등도 무시할 수 없다. 


일에서 얻는 스트레스를 소비로 푸는 것은 노동의 이유를 

무조건 ‘돈’으로만 바라봤을 때 벌어지는 일이다. 



5 비싼 물건을 살 때 적금을 가입한다


자잘하게 쓰는 돈 말고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등 

덩치가 크고 가격도 나가는 물건을 살 때는 

그다음 상황을 고려해 적금이나 펀드를 가입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5~10년 정도 탄다고 가정했을 때, 

그 기간만큼 저축을 소액으로 하는 것이다. 


한 달에 20만원 저축하면 원금만 고려했을 때 

1년에 240만원이고 5년이면 1200만원, 

10년이면 2400만원이 된다. 


그럼 10년 후, 차를 바꿀 때쯤 2400만원가량의 

목돈이 마련된다. 

그때 돼서 그 정도 금액의 차를 사면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액에 맞는 차를 사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큰돈을 쓸 필요가 없어 부담이 줄어든다. 


물론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비를 하기 전에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거듭하는 것이다. 


패션 아이템을 살 때는 일단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고, 

다음 계절이 왔을 때도 생각나면 그때 구입한다. 


만약 그때 돼서 그 물건이 없다면 

당신과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쿨하게 잊자.  



6 ‘덕질’도 똑똑하게 한다 


취미 생활을 할 때도 평범한 소비자가 되느냐, 

똑똑한 자산가가 되느냐의 차이는 크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다면, 보통의 소비자들은 

소속사에서 내놓는 굿즈를 모으고, 공연에 가고, 

앨범을 사기만 한다. 


그야말로 순수하게 ‘덕질’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똑똑한 자산가들은 ‘덕질’하면서도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의 소속사를 주의 깊게 보며 주식을 사 모은다. 


얼리어답터라면 새로운 기기가 나왔을 때 

관련 회사나 주식을 살펴보며  ‘덕질’을 하면서 투자도 한다. 


같은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시야를 얼마나 확장하느냐에 

따라 부유한 덕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면 관련 정보를 

남보다 빨리 입수하기 때문에 자산가가 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지금 하고 있는 즐거운 ‘덕질’을 앞으로도 유지하고 

싶다면 관심의 폭을 넓히자.


[출처 : 코스모폴리탄]

- 같은 월급쟁이어도 전문가들은 월급관리 확실히 다르다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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