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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ㅣ다이어트

이효리 그녀의 슬로우 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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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내려가는 내 모습을 받아들이면서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효리는 앨범 발표 후 부담을 느끼는 

후배 아이유에게 이렇게 말한다.


제일 멋있을 때 떠나면 오히려 내 마음이 더 편할 텐데

조금씩 나이 든 모습이 나가고 후배들한테 밀리는 모습

그걸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었거든. "




"지금도 완전히 됐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근데 사람이 흔들릴 때 뭔가 의지할 게 있잖아

나는 그게 요가랑 차야. 그리고 상순 오빠.”








이상순의 아버지는 이효리가 착하고 싹싹하다고 전했다

톱스타인데 생각보다 소박하고 검소하다고. 

음식도 아무거나 잘 먹고 어른들에게도 편하게 잘한다고 한다

 

이효리가 처음 이상순 부모님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았을 때

옆 테이블 손님들이 남긴 김밥을 알뜰히 먹었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음식 남기는 것을 싫어해서 남은 반찬을 싸가기도 했다고






이효리 그녀의 하우스 웨딩 !


드레스는 5년 전 발리에 놀러 갔을 때

15만원 정도 주고 산 거예요

나중에 결혼하면 이걸 입어야지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죠


그녀는 "오빠가 나를 좋아한다면서도 고백을 못 하는 것 같아 

제주도 오솔길을 걸으며 나랑 사귈래?’라고 물었다

이상순이 그래라고 대답하면서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이런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기에 제주도에서 

두 사람은 예식장이 아닌 집에서 결혼했다. 


인생의 목표를 행복으로 잡아야 해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고요




2014년 3월 여성조선 기사를 보면


제주도는 이상순과 절친한 싱어송라이터 윤영배와 

장필순이 각각 정착해서 살고 있는 곳이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이들의 집을 자주 찾았고

그들의 제주도 생활을 지켜보면서 

현지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처음 사랑을 시작한 둘은 제주도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위치는 제주의 서쪽인 애월읍. 관광지가 아닌

현지 제주도 주민들에게도 익숙지 않은 곳에 둥지를 틀었다





사실 이곳은 이상순의 땅이다

13백여 평 규모의 대지는 

이상순이 본인의 명의로 구입했다


곡 작업을 할 때나 머리를 식히러 제주도를 즐겨 찾던 참에 

마침 마음에 드는 곳이 생겼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인적이 드문 외곽에 

자리해서 둘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충분하다





한때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렌틸콩을 삶아 올리브유와 비니거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며 

렌틸콩 요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도의 콩인 렌틸콩은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나 들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연예인과 여성들이 렌틸콩을 찾고 있다.







그런데 JTBC가 예능 효리네 민박의 촬영장소였던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측은 “‘효리네 민박방송 이후 이들 부부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이슈가 발생했다며 

최근 출연자 보호와 콘텐츠 이미지 관리 등을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효리 부부는 2013년 9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지은 

이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살아왔다.


그러나 효리네 민박이 방영된 뒤부터 관광객 발길이 늘어났다

남편 이상순씨는 SNS에 사생활 침해가 문제가 발생한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 이들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무단 침입하는 

관광객까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JTBC는 연합뉴스에 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해도 역시 거주지로 

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으며


타인에 의해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면 효리네 민박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해 집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여성조선]





잠들기 전에 TV 다시보기로 '효리네 민박'을 보면서

잠들기도 하고, 새벽에 깨어 다시 잠이 오지 않을때

시청했던 힐링 프로그램인데요.....


시청자에게는 힐링이었던 프로그램이

이효리 그녀에게는 하우스웨딩을 하고 슬로우라이프를

살았던 집을 매각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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