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 창업비용은 얼마일까요 ?

선물 큐레이션은

고객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선물을 상담,

추천해주는 맞춤형 쇼핑몰 창업입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2018년 창업트렌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옥션, 지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이

대형화되면서 상품의 다양성은 커진 반면,

관련 지식은 전문화되어 사람들은 점차

상품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닷컴의 ‘사만다의 톡추천’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들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으나,

오히려 크기가 방대하여 고객 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로써의

기능은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프라임경제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쇼핑몰 규모는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12조 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계층은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회적, 가정적 위치 속에서

선물을 준비해야 할 때가 많으나

막상 선물을 고르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20-30대의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대의 연령 및 취향에

어울리는 선물을 추천하는

모바일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은

상품 판매를 전담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개별 고객의 상담·추천·판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선물에 관련된 여러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장을 제공한다.

다양한 상품 속에서 혼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알고리즘의 인공지능을 제공한다.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인공지능 서비스는

간단한 키워드와 선택지 구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선물 옵션을 적용할 경우

선물에 적합한 상품들을 따로 구분하여 보여준다.

고객이 추천 기능을 자주 사용할수록

관련 데이터는 누적되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알고리즘을 통해

선물을 찾을 수도 있지만

보다 상세하게 상품을 고르고 싶은 고객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바탕으로

각 상품 분야의 큐레이션 전문가들이

담당하는 전화나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상담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받을 수 있고

필요할 경우 구매와 배송 과정까지

성실히 도와준다.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은

쇼핑몰이자 하나의 커뮤니티로 작용한다.

원하는 선물을 표시할 수도 있고

상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또, 자신과 선물에 관계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의견에 대해

조언할 수도 있다.

이러한 소셜 기능을 이용하여

친구 간에 원하는 선물을 주거나,

복지 단체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 받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쇼핑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이제는 모바일 쇼핑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플래텀에 의하면

2017년 3월 모바일 쇼핑 앱 이용자 수는

1,900만명을 넘겼으며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인 쿠팡의 경우

560만 명에 달한다.

모바일의 경우 액정의 크기가

작아 한 화면에 보이는 상품 수가

컴퓨터에 비해 현저히 작다는 점을 감안,

‘쇼핑 추천 알고리즘’이

모바일 쇼핑 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옥션, 쿠팡을 비롯한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이

모바일에서도 시장을 선점하여

경쟁이 치열한 상태이다.

하지만 독점적 공급이 아닌 오픈마켓이므로

이들을 활용하여 본 사업의 쇼핑몰로

고객을 유도하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 이들은 크기가 크고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을 갖추지 않아

개별 손님에 대한 맞춤형 상품 추천을

하지 못하므로 그 점에서 차별성을 어필한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2016년 모바일 쇼핑앱 이용자 수는

1,900만 명으로 30-40대가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그 중 30대 남성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11번가에서 도입한 상품 추천 인공지능인

‘챗봇 바로’는 30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이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상품은

다양해지는 반면

관련 지식이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30대를 적정 고객층으로 선정하고

주요 고객을 ‘연애 중이거나

연애를 준비하는 30대 남자’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픈마켓 모바일 매출은

2015년 7조 8,120억 원에서

2016년 12조 1,790억 원으로

55.9% 성장했다.

올해에는 28.1% 늘어난

15조 6,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의

모바일 매출도 작년에 비해 15.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은 높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핵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였다.

따라서 기존 대규모 자본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면

꾸준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대형 오픈마켓을 상대로 한

소자본 창업이고, 유사한 아이디어를

이용한 신규 자본의 유입이 쉬운

사업 분야이므로 많은 경쟁이 예상된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타 업체에 외주를 부탁해야 하므로

기술개발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또, 모바일이라는 플랫폼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고객의 충성도가

낮은 편이며,

소비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자본의 열세를 극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선물 큐레이션 창업은

성장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초기투자비용을 줄이고,

지속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큐레이션을 통해 판매한 상품 가격의

약 5-15%에 해당하는 수수료와 더불어

택배비용의 역마진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또, 쇼핑몰이 커뮤니티로 성장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