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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ㅣ창업교육

집안 대피소로 활용 가능한 세이프티 침대 사업 창업 비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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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을 대비해 몸을 지키고 일정 기간 생존을 보장하는 

특수 제작 고급형 세이프티 침대 사업 창업입니다.


■ 발굴국가 : 일본
■ 업종 : 가구
■ 창업형태 : 복합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018년 창업트렌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전 산업은 여러 재해나 사고에 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써 국제적으로도 
319조 원에 달하는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한국 역시 대형 재해에 의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2013년 51억 달러(약 6조 원)였던 안전산업 시장의 규모는 
2023년 99억 달러(약 1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에서도 경주, 포항 등지에서 큰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비한 안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지진의 빈도가 적어 내진 설계가 
철저히 갖춰진 건물이 드물다. 

그러나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은 건물을 전체적으로 
바꾸기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한 관계로 소비자들이 
불안함 속에서 방법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이에 지진 발생시 몸을 보호하고 비상식량을 제공하는 
쉘터형 세이프티 침대의 판매업을 제안한다. 



세이프티 침대는 위와 아래에 두꺼운 철판이 있어 65톤 추에 
눌려도 형태가 훼손되지 않으며, 
재해 발생시 사람을 보호하는 형태로 변화하여 낙하물이나 
파편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또한 내부에 물과 비상식량, 방독면 등이 비치되어 있고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추가적인 물품을 구비해 놓을 수 있어 
고립된 상태로도 일정 기간의 생존을 보장해준다.







세이프티 침대가장 큰 목적은 재해 발생시 

몸을 보호하는 것이므로 그 효과에 대한 

검증 자료가 필요하다. 


견고함을 강화한 세이프티 침대의 경우 56톤 무게 추에 

눌려도 그 형태가 훼손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시험기관의 인증과 자체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 자료로 사용한다.






세이프티 침대는 500만 원 이상의 고가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주요 고객층의 수준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사시에는 물론 몸을 지키는 쉘터로써의 기능을 발휘해야 

하지만,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평상시에도 침대로써의 

기능과 안전성, 심미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침대를 단순히 기술적인 결과물로 볼 것이 아니라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고급 상품으로 간주하여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국내에는 아직 재해 대비 가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재해 대비 상품의 공급이 없다. 


따라서 본 세이프티 침대로부터 시작하여 

비상용 배낭, 비상용 옷 등 다양한 상품으로 

공급을 확장함으로써 지진을 비롯한 재해 대비 

상품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사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안전산업의 경쟁력 평가와 

과제’ 보고서는 안전산업 세계 시장 규모가 2013년 

2,809억 달러(약 319조 원)이었던 것이 매년 6.7%씩 

성장하여 2023년에는 5,300억 달러(약 60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안전산업은 안전을 바라는 수요에 대비해 

유, 무형의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21세기 들어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피해 범위가 단일국가 내로 한정되지 않으면서 

점차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지진이 연속해서 발생하면서 

지진 대피용 생존배낭을 비롯한 안전 상품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정부에서도 안전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재해에 대비한 가구는 국내에 

없는 실태이다.






국내의 내진설계 건물 비율은 16%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부실한 공사가 많아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전국적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진이 잦은 일본과 중국에서는 지진대비 

벙커형 침대까지 나왔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지진대비용 가구가 전무하고 특별히 수요자와 

공급자도 없는 상황이다.





최근의 잇따른 지진으로 한국도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점차 방재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진에 대비한 세이프티 침대는 가격이 

다소 비싸므로 수입이 높은 중년 부부를 주요 고객으로 

공략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지진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고민이 많은 주택 거주자들이 가장 합당한 

수요자라고 판단된다.


일본 기업의 천재지변 대비 비즈니스 성공사례는 

공통적으로 ‘핀포인트 대응’과 ‘간편성’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천재지변은 예측이 어렵고 발생 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만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 

이용 및 보관의 간편성은 방재 상품의 

큰 장점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일본의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여 

최근 높아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이므로 제품 상용화 및 

개발 기간이 길며, 재해에 연관되어 있다는 특성상 

홍보시 최대한 부정적인 단어의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국민 정서에 거슬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고가의 상품이므로 제한된 고객층을 상대하므로 

더욱 고객 관리를 성실히 수행하여 이미지의 손상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본 사업은 기본적으로 국내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재해 방지품에 대한 수요에 기반한 재해 대비용 

세이프티 침대를 판매하지만, 안전 산업이 전무한 

국내 시장이므로 재해 대비용 가구 및 구조물, 

생활용품 전반을 판매해도 된다. 


이를 통해 재해 대비용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확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집안 대피소로 활용 가능한 세이프티 침대 사업

창업 비용은 얼마일까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한 내용입니다.

















① 안전이라는 기능과 함께 침대 본연의 

   편안함을 만족시켜야 함 

시험기관의 인증과 자체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를 이용하여 안전성을 강조 

③ 5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므로 우수한 

   디자인을 채택 

④ 재해 대비용 가구 및 구조물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표준화 가능 

가구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선점 효과를 이용한 시장 점유


창업아이템을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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