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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ㅣ다이어트

독감 예방주사 무료 접종 대상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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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더 쌀쌀해지면 독감이 걸리기 쉬우므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미리 받아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대상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6.1.1.~2018.8.31. 출생아)는 

2018년 10월 2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단, 2회 접종 대상자는 2018년 9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만 75세 이상(1943.12.31. 이전 출생자)는 10월 2일부터이며, 

만 65세 이상(1953.12.31. 이전 출생자)는 10월 1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11월25일까지)과 보건소(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간은 질병관리본부 https://nip.cdc.go.kr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11월에 하는 것이 좋다. 

단, 2회 접종이 필요한 소아의 경우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9월 초순부터 접종을 시작해 인플루엔자 유행 전 

2차 접종을 완료하도록 한다. 


11월 이후라도 미접종자의 경우 유행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4월이고, 

예방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며, 

면역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3~12개월) 지속된다.


따라서 너무 이른 시기에 접종을 하게 되면 

다음해 3~5월경에 항체가 방어수준보다 낮아지면서 

감염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늦게 접종을 하면 인플루엔자 방어항체가 

형성되기 전에 감염될 수 있다.




■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점


인플루엔자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 종류의 개수에 따라 

구분하는데, 


3가 백신은 

2종류의 A형 바이러스와 1종류의 B형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고, 


4가 백신에는 B형 바이러스 1종류 더 추가적으로 

포함되어 있다(A형 2종류, B형 2종류).


*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은 무료접종(국가지원), 

  4가 백신은 전액 유료 접종(본인 부담)


건강한 성인은 3가 백신 접종으로 적정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3가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더라도 

통상 봄철 소규모로 유행하고 경한 임상 증상을 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3가 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B형 바이러스 백신주는 

성인에서 미포함 B형 바이러스주에 대한 교차 보호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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