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의 재료를 이용한 전문적인 생산과 서비스로
이윤을 창출하는 '전 배달전문점' 창업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018년 창업트렌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업종 : 배달서비스
■ 창업형태 : 점포형
국내 배달음식 산업은 2014년 기준
12조 원의 규모를 돌파할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종류는 치킨, 피자와 같은 일부 음식에
한정되어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같은 소규모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보다 다양한 식품의 맞춤화된
배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 유망한 아이템이 전(부침개)이다.
전은 본래 한정식의 반찬 중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이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할 정도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에만 보아도 회기동 및 아현동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파전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전 요리는 기름이 많고, 냄새가 많아
조리과정이 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에서
만들어 먹지 않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소규모 가구와 핵가족을 대상으로
주문받은 전을 조리하여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안한다.
전 배달전문점은 비록 소량 주문이라 할지라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전을 빠른 시간 내에
집에 배달하고, 매장에 방문한 손님에게는 전을
포장하여 판매함으로서 수익을 창출한다.
배달 서비스의 특성상 조리와 배달 시간이
짧을수록 효율적인데, 다양한 메뉴를
준비할 경우 숙련 시간이 길어지고
빠른 조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인기가 없는 메뉴의 재료는 잘 소모되지 않아
방치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있는 몇 가지 메뉴만을 준비하여
속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고객의 만족도를
더 높여준다.
점포 내외부 디자인을 세련되게 꾸밈으로써,
한국 토속음식점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포장판매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통유리를 사용하여
전을 굽는 과정을 보여준다.
차분한 톤의 색상과 전통 형상의 외관을 조합함으로써
전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그 품질 면에서
고급 한식점에 뒤지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는 포장판매 고객과 배달 고객 모두에게 신뢰감을 준다.
전은 요리 방법이 간단하고 재료의 비율과
간을 잘 맞춘다면 맛을 내기 쉬우므로,
여러 가지 핵심 재료들과 결합한 다양한
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에는 기름기가 많아 이를 기피하는
고객들이 있는데, 이는 김치나 꿀 등을 조합한
퓨전요리를 개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일본의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CAV)에 따르면
국내 음식 배달 산업은 지난 2014년 기준
12조원에 달한다.
배달 산업은 1990년대 후반부터 치킨, 피자 배달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하여 2000년대에 들어
패스트푸드 업계들까지 가세하며 크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소규모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모바일 배달 어플리케이션들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O2O(Online-To-Offline) 서비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달의 민족을 비롯한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들은 배달 음식점으로부터의
수수료와 광고료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데,
소비자들은 이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트렌드모니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56.2%가 전단지를,
23.7%가 스마트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고 한다.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로는
검색-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서(62.1%)이고,
두 번째가 쿠폰과 같은 할인 혜택이 많기
때문(4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편리함과
가격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시장은 약 84조 원 규모이며,
그 중 배달음식업 시장은 12조 원 정도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고급화·차별화 식품 소비 트렌드를 고려할 때
배달 산업의 규모는 커지고 배달음식의 종류는
더 다양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전이라는 음식과 배달이라는 서비스의 특성상
위생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강하다.
또, 요리 과정에서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규격화하는 것은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국내 음식 배달 산업은 치열한 경쟁 상태이며
프랜차이즈들이 우수한 품질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므로,
꾸준한 홍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들을 잘 관리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사업은 신뢰감 있는 점포 구성과 지속적인
홍보를 기반으로 하는 전 배달 판매 수익이
기본 수입원이며, 테이크아웃도 매출의 30% 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 명절이나 제사가 있을 경우 주문량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되므로 그러한
시기를 잘 계산하여 부가 상품과 함께 판매한다면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맞춤형 전 배달 전문음식점 창업비용은 얼마일까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한 내용입니다.
창업아이템을 찾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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