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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ㅣ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좋은 닭고기와 어울리는 음식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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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피부 미용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좋은 닭고기를 어떻게 먹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일까요.


어떤 것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닭고기와 어울리는 음식 궁합

재료입니다.







고기와 대파


대파는 황 성분이 많은 산성 식품으로 닭의 영양가를

보완해 주고 맛을 좋게 하는 기능을 해서 닭고기 요리를

할 때, 특히 닭꼬치나 닭개장 등을 만들때 감초처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파는 음식의 독을 해독시켜 주고, 비린내나 누린내 등을

중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각종 육류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리는 궁합 재료입니다.



고기와 마늘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성분이 닭고기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단백질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마늘 특유의 향이 닭의 누린내도 없애주므로 육수를 

낼 때는 물론 다양한 닭고기 요리를 할때 마늘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와 양파


양파는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를 갖고 있습니다.

대파와 마찬가지로 육류의 누린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닭고기 요리를 할 때 양파를 함께 넣으면 살균 효과

있으며 닭의 잡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기와 청경채


청경채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변비와 부종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막힌 어혈을 풀고, 정신안정 효과도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닭과 같이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이 많은 사람들이 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기와 인삼


여름에 특히 많이 먹는 삼계탕은 인삼의 약리 작용

(항암작용, 스트레스와 피로감 감소, 동맥경화 등에 효과적)

덕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인삼과 비슷한 황기 역시 닭과 궁합이 좋은 재료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를 훌륭한 스태미나식으로

만들어주는 재료들입니다.



고기와 매운 고추


고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비타민 성분 

중 하나입니다.


단백질은 많지만 비타민이 없는 닭을 먹을때 함께 

요리하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 먹으면 땀이 날만큼 좋은 음식궁합입니다.







닭고기 냄새 없애는 방법


닭고기에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부위는 내장과 

항문 부분입니다.


닭고기를 손질할 때 기본적으로 내장을 모두 떼어내고,

냄새가 가장 심한 항문 주변의 노란 지방은 반드시

제거한 뒤 요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이 몰려 있는 껍질을 벗겨내는 것만으로도

닭고기 냄새를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찜이나 볶음, 조림 형태를 먹고 싶다면

밑간을 할 때 소금과 후춧가루 외에 청주나 술 등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닭고기에 청주나 백포도주, 또는 맛술을 함께 

뿌려두었다가 조리하면 닭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닭고기 누린내를 없애는 데는 우유도 도움이 됩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물속에 담가둘 경우 수용성 영양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지만, 우유에 담가두면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우유 속에 닭을 20분 정도 담가두면 누린내가 없어집니다.



맛있는 닭 육수 만드는 방법


닭고기의 모든 영양분을 뽑아낼 수 있도록 닭이 푹 잠길 만큼

충분한 양의 물을 넣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서

약한 불에서 끓인다.


물의 양이 반 정도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고운 체나 면포에

걸려서 맑은 육수를 만들면 됩니다.


가능하면 뼛속 성분까지 잘 우러 날 수 있게 살코기 부분을

발라내서 육수를 끓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조금 더 진한 육수를 원한다면 닭발을 함께 넣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닭발은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 불순물을 모두 없앤 다음

사용하도록 합니다.






물이 처음 끓을 때 생기는 거품을 미리 제거하면 좀 더

담백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닭의 잡내가 나지 않고 깨끗하면서 담백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향신채를 고루 넣어 국물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양파, 대파는 물론이고 월계수잎, 셀러리, 미나리, 쑥갓,

통후추까지 다양한 향신채를 넣고 끓이면 국물이 확실히 

깔끔하고 맛있어진다.


향신채를 넣고 오래 끓이면 자칫 채소의 쓴맛이 우러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어느 정도 맛이 제대로 우러나면 향신채를

건져내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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