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가벼워지면서 많은 방송 매체에서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건강에도 좋다는
식품을 간접 광고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다이어트 식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요....
글쎄요.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체중이 빠질거라고 믿고
방심하면서 먹었다가 체중이 더 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거라는 제로칼로리
음식들의 감춰진 진실....
먹어도 안 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제로칼로리 식품은 정말 칼로리가 하나도
없을까? 현실적으로 어떤 재료를 사용한다고
해도 열량을 하나도 없이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100g당 열량이 5칼로리 미만일 경우
0칼로리로 표기할 수 있다.
문제는 안심하고 많이 먹게 되어 결국 높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다.
제로칼로리 콜라의 경우 설탕 대신 같은 열량으로
200배 단맛을 내는 '아스파탐'을 사용한다.
이 같은 인공감미료를 먹으면 뇌는 단맛을 인지하지만
그만큼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서 소화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킨다.
인공감미료는 평소 보다 식욕이 늘어날 수 있으며
소화 대사율이 떨어져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
제로칼로리 콜라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도 저칼로리가 아니다.
먹기 편하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간식으로 즐겨먹는
말린 과일들.....
말린 과일은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과 칼로리의 밀도가
높아져 적은 양을 먹더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말린 과일의 칼로리는 생과일보다 2배나 높다.
건포도의 경우 무려 8배나 칼로리가 높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일주스 역시 조심해야 한다.
과즙의 함량이 높지 않은 이름만 100% 주스이거나
무설탕이라도 설탕 대신 과당이나 자일리톨을 넣어
콜라보다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다.
물을 무조건 마신다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은 칼로리가 없고 포만감을 주어 공복감을 덜고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마시느냐가 더 중요하다.
식사 중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내 혈당치가
올라간다. 혈당이 상승하면 분비되는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식사 전이나 식사 후에 마시면 위액을 희석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생각해 물 대신 마시는 비타민워터...
500㎖ 한 병의 열량은 80칼로리 이상으로
물 대신 마시면 살이 찐다.
별로 달지 않아 설탕이 얼마 들어 있지 않을 것
같지만 한 병에 무려 하루 권고 기준의 50%에
해당하는 당이 들어 있다.
운동할 때 마시는 이온음료 역시 한 병당 각설탕이
6개에 해당하는 당 함량에 열량은 125칼로리나 된다.
이는 산책 60분, 자전거 15분, 수영 13분, 줄넘기 12분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과 같다.
장을 튼튼히 하고 배변작용을 도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요구르트....
떠먹는 요구르트 한 개의 열량은 70칼로리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양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는
칼로리이다.
요구르트 칼로리보다 더 큰 문제는 신맛을 잡기 위해 넣은
당분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 콜라만큼 달아 당류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다.
원푸드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뻥튀기....
쌀이나 옥수수 같은 곡물을 튀긴 뻥튀기는 구성 성분이
대부분 탄수화물로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식품이다.
또한 부피가 큰 뻥튀기만 먹으면 위의 팽창을 불러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원푸드다이어트를 하면 단기간 효과는 있겠지만 영양 부족에
따른 탈모, 요요현상, 소화불량과 변비 등의 부작용이 더 많다.
열량은 낮으면서 영양소는 높고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열량 소모가 많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들이 있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고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며, 포만감이 높아
폭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오이
오이는 100g당 9칼로리로 90% 이상이 수분이다.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준다.
♧ 셀러리
셀러리는 100g당 12칼로리로 낮고 영양과 식이섬유가
가득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이다.
하지만 마요네즈같은 고열량 드레싱을 듬뿍 찍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100g당 18칼로리로 하루 100g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
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 때문에 변비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토마토
토마토는 100g당 14칼로리로 매우 낮으며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해 항암,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서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자몽
자몽은 100g당 30칼로리이다.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감기 예방, 피로 회복,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이다.
나란진 성분은 지방을 연소하고 식욕을 억제한다.
다이어트 중 간식이 생각날 때 먹으면 식욕이 억제되니
더 없이 좋다.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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